볼보자동차코리아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SUV '더 뉴 볼보 XC40'을 선보이고 공식 판매에 나섰다.
'더 뉴 볼보 XC40'은 볼보자동차가 브랜드를 설립한 이후 90년 만에 최초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다. 새로운 '드라이브-E'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으며 2.0리터 4기통의 T4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. 8단 자동 기어트로닉과 사륜 구동 방식으로 최대 출력 190마력을 발휘한다.
더 뉴 XC40은 국내에 '모멘텀', 'R-디자인', '인스크립션' 세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,620~5,080만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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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륭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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